[신동아방송뉴스=지우열 기자]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전에 현대아울렛이 오픈하면서 현대아울렛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방역사항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대전 현대아울렛이 공식 오픈하는 만큼 현장의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대전시는 해당 시설의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손소독제 설치, 대기동선 시행 여부 등 방역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매장 내 ‘7대 방역 수칙’을 마련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함께 점검에 나선 허태정 대전시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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