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주)나라유통(대표 고우식)에서 마스크 1,000장(60만원 상당)을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2일 진주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나라유통 고우식 대표는“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지치고 힘들어 하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적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줄어들지 않아서 당황스러운데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시는 분이 있어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순태 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