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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민비 보다 험한 者이 나타났다


-민비 재림?

2024-05-11(토) 10:31
사진=민비로 검색하면 나오는 표범 48마리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깔개. 프랑스 명품 마차는 검색이 되지 않고 있다. sns캡쳐
[칼럼] 민비 보다 험한 者이 나타났다


[신동아방송=조도환 주필] 안동 김(金)과 풍양 조(趙)의 세도 정치에 치를 떨며 서원 철폐 등 개혁을 주도하던 이하응은 며느리로 여흥 민(閔)씨 자영이라는 여식을 들이게 되는데,

이 女의 욕망 주머니가 얼마나 큰지 무능한 남편 대신 시아버지와 권력 다툼에서 청나라 끌어들여 이기자,

고급 관리 전부를 민씨로 바꾸며 반대파를 제거하더니 백성 혈세, 세금으로 사치를 부리기 시작하는데...

프랑스 산 명품 고급 마차를 우여곡절 끝에 수입했고,

표범 48마리 가죽으로 만든 깔개를 자신의 응접실에 깔았고,

릴리어스 언더우드는 자신의 '알렌일기' 1895년 1월 27일에 민비로부터 받은 결혼 축의금이 100만 냥이라고 적었으며(당시 국가 예산 480만 냥),

친정 조카 민영익을 치료한 미국인 의사 알렌에게 사례금으로 10만 냥을 줬고(현재 가치 50억),

알렌이 천연두 증세를 앓고 있는 고종 부부를 치료하자 그 대가로 100야드 짜리 비단과 황금 비단 두루마기를 하사하며 알렌을 왕실 주치의 겸 고종 정치 고문으로 임명한다.


문제는 세금으로 돈 잔치를 하는 것은 폭군의 전형이라 과거에도 종종 있었으나,

그 어떤 군주도 나라의 먹거리를 파는 파렴치한 짓은 무서워서 하지 못했는데,

대통령 임기 5년이 뭐가 대단하냐, 과거 어떤 정권도 겁이 나서 하지 못한 행동을 지금 정권이 하고 있다는 짤. sns캡쳐


이 女은 알렌에게 정2품 참찬이라는 벼슬을 내리더니,

1895년 ‘노다지(no-touch)’ ‘운산금광채굴권’을 팔아 40년 간 900만 톤의 금광석을 채굴해 5600만 달러 수익을 미국에 넘기며 돈 챙겼고,

아관파천 직후 경인 철도 부설권을 두 달 만에 일본에 넘기면서 약 200만 원의 차익을 챙기는 등,

백성들 미래 먹거리까지 거침없이 외국에 넘기는 만행을 저지르며 국력을 약화 시켜 나라가 일본에 넘어가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적성국 수장을 신뢰한다고 한다. 이완용 등의 을사오적, 정미칠적의 시대로 회귀한 느낌이다. mbc뉴슼캡쳐


민형식은 명성황후의 척신이라는 후광으로, 빈부를 가리지 않고 재산을 빼앗아 부를 축적했는데,

돈을 뺏는 방법이 권력을 동원해 없는 죄를 만들어 가산을 몰수하는 파렴치한 방식이었으며,

심지어 국가 예산의 14%를 착복하는 등,

민씨들은 민비를 등에 업고 백성들은 굶어 죽든 말든 모른체하며 ,

나라 전체를 털어먹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만행을 저지른다.


민비는 자신의 악행으로 인해 벌어진 임오군란 당시 구식 군인들을 피해 여주로 도망을 갔는데,

자신을 푸대접 했던 임진강의 한 마을 주민들을 환궁 후 몰살 시켰으며,

그곳에서 자신의 환궁을 정확하게 예언한 ‘진령군’이라는 무당에게 궁궐 대소사 모두를 물어보고 결정하고,

매주 수 만 냥 들어가는 굿판을 궁궐에서 벌였고,

금강산 1만 2천 봉에 수십 만 냥, 아들 잘 되길 빈다는 핑계로 8도 강산 영험 한 곳 두루 돌아다니며 지낸 제사에 수십 만 냥 등,

배경이 일본 신화를 표현한 그림이다. sns캡쳐

강릉의 한 종교 시설이라고 한다. sns캡쳐

하루에 탕진하는 비용이 천 금이나 되어 내수사 보유 금으로는 비용 지출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호조나 선혜청의 예비비를 빼돌려 사용하는 등 할 수 있는 불법은 모두 저질렀는데,

이하응이 10년 모은 나라 재산을 1년도 안 되 모두 탕진하는 호탕함을 보였다.
선 사용 후 심의라는 허점을 교묘히 이용한 예비비 사용에 대한 뉴스. jtbc캡쳐


그러니 매관매직에 이어 매과(과거시험 합격증 파는 것)까지 기승을 부렸으니 나라 망하는 단초는 이 女이 제공한 것이다.

민비는 국가 재정을 탕진한 것 뿐 아니라 자신의 악행으로 일어난 임오군란과 동학운동을 진압한다며,

국내 문제에 외국 군대인 청나라 군대를 끌어 들이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는데,

일본은 텐진조약을 빌미로 같은 수의 군대를 파견한다며 제국군을 보내 외교권 박탈 등, 나라 망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일제가 득세하자 민씨들은 친일로 변신하면서 더 많은 부를 축적했다고 하는데,

을사5적, 정미7적만 친일 매국노들이 아니고, 민씨 성 관리들 전부를 친일 매국노로 봐야 할 것이다.


민형식이 알량한 권력 동원해 없는 죄 만들어 가산 몰수한 것이 부러웠는지,


정적 제거용 압색만 수백 번,

관련 사실 보도하는 언론사 압색,

디올-백 뇌물 받고 후안무치 준 사람을 수사,

의사 단체 압색,

이태원 참사, 해병대 순직 등 진실 밝히라는 요구에 ‘입, 틀, 막’,

양평 땅과 고속도로, 부산저축은행,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잔고 위조 행사는 눈 감고,

멀쩡한 집무실 놔두고 이전, 수리에 천문학적 공사비 쓴다고 수의 계약,

민생토론 행사 수십 억도 수의 계약,

수의 계약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 회사. mbc캡쳐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이 사상 최대라고 기획재정부가 밝히고 있다. 기재부캡쳐


외유에 수백 억 쓰고도 모자라 민비 선혜청 돈 갖다 쓰듯 예비비 수백 억 유용,

한국은행 마이너스 통장 지난해 9월 기준 120조 가까이 갖다 쓰고 이자만 수천 억,

고위 ‘어공’과 노른자 공공기관장에 부역자들 심고,

손바닥 王자에 ‘건진 주의보‘ 등 각종 논란에 꼭 등장하는 무속인들,

민비 청, 러, 미 끌어들이듯 미일 다시 끌어들이더니,

개 목걸이, 오므라이스에 반도체 팔고, 라인 팔고, 군사 안보 팔고,

바이든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개 목걸이. sns캡쳐


뛰는 물가 잡지 못하는 무능함 감추려 옥졸(獄卒) 동원한 공포 통지,

무능하고 무식하고 무기력한 권력자 등에 업고 백성 고혈 짜고 국고 탕진하고 착복하는 등,

민비의 악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무속인의 친일 발언이 알려진 후 다시 조명되는 장면. sns캡쳐



민비보다 험한 者이 나왔다.
조도환 주필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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