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사업의 특화랩으로 선정되어 메이커 및 메타버스·콘텐츠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 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메타버스 영역에서 다수의 성과를 창출하여 한해 동안 46명 교육생 배출, 2건 업무협약, 5억5천백만원 매출 기여, 가상공간 지원 8팀, 3건 판로지원, 동남권 메타버스 체험 행사 14회 운영 등 경상남도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습니다.

진흥원은 ‘메이커스 메타 전문가 양성과정’을 총 5기수, 15회 동안 운영하여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금년 메타버스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전국 단위로 공모하여 총 5: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 무료 지원으로 기업 육성과 더불어 지난 7월과 8월, 진흥원은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와이드브레인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해 의생명, 산업진흥원은 2024년에도 메이커 및 메타버스·콘텐츠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하며, 나아가 메타버스 초기 창업자 성장 지원 및 창업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입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