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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일과 매국, 그리고 역풍을 자초한 일본

2023-03-17(금) 18:54
사진=尹통을 대하는 일본의 자세를 볼 수 있다.
[사설] 친일과 매국, 그리고 역풍을 자초한 일본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윈] 대표적 친일파라는 을사오적(乙巳五賊)은 1905년 을사늑약을 주도하고 서명한 다섯 대신을 말하는 것으로,
[박제순(朴齊純, 외부대신), 이지용(李址鎔, 내부대신), 이근택(李根澤, 군부대신), 이완용(李完用, 학부대신), 권중현(權重顯, 농상부대신)]
이자들은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에 부역한 ‘민족 배반자’ 겸 나라를 일제에 팔아먹은 ‘매국노(賣國奴)’로 불리고 있다.

매국노(Quisling)란 권력을 쥔 者가 민족이나 국가의 주권이나 이권을 남의 나라에 팔아 넘겨 그 대가로 개인의 영달을 얻으려는 것을 일컫는 말이고,
친일(Japanophile), 친미, 친중 등은 그 나라와 문화, 언어, 역사 등 그 나라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호하는 감정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 친일파로 불리는 者들의 행태가 일제의 내선일체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친일파'라기 보다는 일제가 문부성 장학금 등으로 심어 놓은 ‘토착 왜구’라 불러야 할 것이다.

(尹 "징용배상 구상권 행사 상정 안해...지소미아 완전 정상화"
2023.03.16 중앙일보)

(국방부 "日초계기 위협비행 갈등, 바람직한 해결방안 모색"
2023-03-16 mbc)

(日 기시다 총리, 한일정상회담서 ‘독도’ 언급
2023-03-16 쿠키뉴스)

(기시다, 강제동원 사과커녕 ‘위안부 합의’ 이행도 요구
2023-03-17 한겨레)

(日, '소부장' 수출 규제 해제.... 한국도 WTO 제소 취하
양국관계 2019년 이전으로 회복
2023.03.16 이코노믹 리뷰)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가 가해자들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 없이 넘어가기 어려운 문제인 것은,
최종 승인권자가 권력을 쥐었다는 이유로 가해자를 멋대로 용서하고 피해자 의사를 무시하는 ‘셀프 배상‘으로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고,

소부장 경제 전쟁을 선전포고 없이 시작하며 일본이 트집 잡은 초계기 사건 역시, 아베를 포함한 우익들의 한국 때리기, 한국 길들이기 일환으로 시작됐으나 큰 피해 없이 한국이 극복했음에도,
이유 불명 일본에 고개 숙인 굴종외교는, 당연한 절차였던 WTO 제소를 한국이 먼저 취하하며 이 문제마저 저자세로 들어갔으나,
일본은 여전히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에 파견하는 공무원들을, 한국어에 능하고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며 한국 정치를 제대로 파악해서 보고하는 전문가들로 꾸린다고 한다.

일본은 자신의 이익에 앞장서던 과거 정권들과, 대립각을 세우던 정권의 성향 역시 제대로 파악해서 대응했으며,
尹통의 성향 파악 역시 끝낸 것으로 보이는 것은,
미국에서의 30분 간담과 이번 방일 전 자국 언론과 인터뷰 등을 보면서 초등학생과 성인의 싸움임을 간파하고,
오므라이스와 돈까스, 1차 2차 만찬으로 어르며 독도까지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尹통의 저자세, 퍼주기, 속 빈 강정 방일이 대다수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여론이 있는 것을 보면,
삼권이 분립된 나라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무시하면서, 숭일까지 하면서 일본에 퍼 준 尹통을 대하는 일본의 자세로,
한국인들이 이번 방일을 보면서 반성과 사과 없는 일본이라는 나라의 속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고,
고압적이고 무례한 외교는 한국인의 신경을 자극하며 정체성을 각성하는 터닝 포인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매국과 친일은 전혀 다르다.
앞으로 닥칠 역풍은 역린을 건드린 일본이 자초한 것이다.
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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