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허나영 기자] 양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이 가시화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과 청장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적극 나섭니다.

공공근로, 방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휴폐업자·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675명을 선발해, 생계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난 상반기 공공근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 동안 1,710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331명을 선발, 2021년 2월 1월부터 단계별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청·장년층을 위한 고용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적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신중년 고용지원금 지원대상이 기존 만45세 이상에서 만40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장년고용기업 4대 보험료 지원사업 또한 만 55세 이상에서 만 50세 이상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돼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신중년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허나영 기자 navi100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