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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고,‘선 분홍빛의 나라’전교생 두 번째 시집 출간

2019-12-10(화) 11:50
[신동아방송=김대원 기자]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 전교생의 시(詩) 130여 편이 수록된 고교 두 번째 시집 '선 분홍빛의 나라'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시집에는 공영식 교장선생님의 권두시 ‘말눈가시나무’로 시작한다. 그 뒤로 진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들이 다양한 주제로 엮어져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시가 실려있는 두 번째 시집을 받고서 뛸 듯이 기뻐했다.

시집을 받고서, 2학년 ‘이서은’학생은 자신의 시에서 시 제목이 나왔다며, ‘선 분홍빛의 나라’ 시구를 설명하며 즐겁게 말했다. “매일 똑같은 학교에 똑같은 친구들과 함께 보내지만 매일매일이 다르다.

어떤 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하루 종일 웃고 떠들면서 행복하다. 하지만 어떤 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상해서 반나절이 지날 때까지 나아지지 않는 날도 있다.

그렇게 이불 속으로 하루 동안 느꼈던 감정들을 넣어두고 행복한 꿈 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재밌고 행복한 꿈의 색을 선 분홍빛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아이들도 “그 때, 슬프다고 쓴 시가 제목 시구가 되다니, 대단하다.”라며 함께 즐거워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시집을 엮은 최하나 교사는 “전교생의 시를 모아, 진교고 시집을 두 번째로 엮어보았다. 첫 번째 시집을 출판한 뒤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졌고, 두 번째 시집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갔다.

아이들의 시는 네 가지 테마로 ‘자아, 타인, 연애, 우주’이다. 아이들의 한층 자란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덧붙였다.

3학년 이하진학생은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진교고를 졸업하면서 제 이름이 적힌 시집을 받고 학교를 마칠 수 있어 뜻깊은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시를 쓰며, 시인도 꿈꾸고, 출판업도 꿈꾸게 되었다. 시집이 출판되어 모두 기뻐하는 모습에 진교고를 다니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공영식 교장은 “시집을 읽으며 더욱 수준 높아진 아이들 시에 역시 대단하다는 감동을 느꼈다. 고교 두 번째 시집 발간으로 진교고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항상 응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hst92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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